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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메뉴 구조 짜는 법, 사이트맵을 만드는 5단계

디코랩디코랩 ·
06-27

홈페이지 메뉴 구조는 담을 내용을 모두 적은 뒤 방문자가 찾는 기준으로 묶고, 묶음마다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붙여 깊지 않은 사이트맵으로 정리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사이트맵을 만드는 5단계와 업종별 메뉴 예시, 메뉴 이름 정하는 요령과 자주 하는 실수를 정리했습니다.

메뉴 구조 사이트맵 5단계라는 두 줄 제목과 연결 고리 아이콘
메뉴 구조는 방문자가 내용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메뉴 구조와 사이트맵은 무엇인가요

메뉴 구조는 홈페이지 상단과 하단에 놓일 메뉴, 그리고 각 메뉴 아래에 들어갈 페이지의 관계입니다. 이것을 나무 모양이나 표로 그린 기획 문서를 흔히 사이트맵이라고 부릅니다. 방문자는 처음 들어온 사이트에서 메뉴를 보고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 원하는 정보가 어디 있는지를 짐작합니다.

검색엔진에 제출하는 XML 사이트맵과는 이름만 같고 쓰임이 다릅니다. XML 사이트맵은 검색엔진에 페이지 주소 목록을 알려 주는 파일이고, 이 글에서 다루는 사이트맵은 사람이 보는 메뉴의 설계도입니다. 메뉴 구조는 홈페이지 기획서 작성법에서 정리하는 여덟 항목 가운데 구성의 뼈대이기도 합니다.

사이트맵을 만드는 5단계

메뉴는 회사 조직이나 업무 순서가 아니라 방문자의 질문을 기준으로 짜야 쉽게 찾힙니다. 아래 다섯 단계는 종이나 스프레드시트 한 장으로 할 수 있고, 그림은 이 순서를 한눈에 정리한 것입니다.

  1. 내용 목록 적기: 홈페이지에 넣고 싶은 내용을 페이지 단위로 모두 적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빼지 말고 다 적습니다.
  2. 방문자 질문으로 묶기: "어떤 회사인가", "무엇을 해 주나", "해 본 일이 있나", "어떻게 연락하나"처럼 방문자가 묻는 질문별로 내용을 묶습니다.
  3. 메뉴 이름 붙이기: 묶음마다 방문자가 바로 알아듣는 짧은 이름을 붙입니다.
  4. 순서와 깊이 정하기: 중요한 묶음을 앞에 두고, 하위 메뉴가 꼭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5. 모바일과 하단 메뉴 확인: 휴대폰 메뉴로 펼쳤을 때 찾기 쉬운지 보고, 개인정보처리방침 같은 페이지는 하단 메뉴로 보냅니다.
내용 목록 적기, 방문자 질문으로 묶기, 메뉴 이름 붙이기, 순서와 깊이 정하기, 모바일과 하단 메뉴 확인으로 이어지는 사이트맵 5단계
홈페이지 사이트맵을 만드는 5단계

메뉴 깊이는 얼마나 두나요

상단 메뉴 아래 하위 메뉴 한 단계 정도면 대부분의 소개형 홈페이지 내용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하위 메뉴 아래 또 하위 메뉴를 두면 방문자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기 어려워집니다. 하위 페이지가 하나뿐인 메뉴라면 하위 메뉴를 두지 말고 상단 메뉴를 바로 그 페이지로 연결하는 편이 간결합니다.

업종별 메뉴 구성 예시

아래 표는 회사 홈페이지, 연구실 홈페이지, 소규모 매장 홈페이지에서 흔히 쓰는 상단 메뉴를 같은 질문 기준으로 비교한 것입니다. 실제 메뉴는 회사의 목적과 내용 양에 맞춰 줄이거나 늘립니다.

방문자 질문회사 홈페이지연구실 홈페이지소규모 매장
누구인가회사소개연구실 소개매장 소개
무엇을 하나서비스·제품연구 분야메뉴·가격
해 본 일이 있나사례·실적논문·성과사진·후기
누가 하나조직·인증구성원(매장 소개에 포함)
새 소식은소식·공지소식·세미나공지·이벤트
어떻게 연락하나문의·오시는 길연락처·찾아오는 길예약·오시는 길

그림은 표 가운데 회사와 연구실의 예시를 나란히 정리한 것입니다. 회사소개 페이지에 담을 내용은 회사소개 페이지 구성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누구인가, 무엇을 하나, 해 본 일, 새 소식, 연락 방법이라는 질문별로 회사 홈페이지와 연구실 홈페이지의 메뉴 이름을 비교한 표
방문자 질문별 회사·연구실 홈페이지 메뉴 예시

메뉴 이름 정하는 요령

메뉴 이름은 방문자가 쓰는 말로 짧게 짓습니다. 회사 안에서만 쓰는 부서 이름이나 브랜드 고유의 표현은 방문자에게 낯설 수 있습니다. "솔루션"보다 "서비스 안내", "커뮤니티"보다 "소식"처럼 무엇이 들어 있는지 바로 떠오르는 말을 고르세요.

  • 메뉴끼리 뜻이 겹치지 않게 합니다. "소식"과 "공지"를 따로 두면 어디를 봐야 할지 헷갈립니다.
  • "기타", "자료실"처럼 무엇이든 들어갈 수 있는 이름은 내용을 숨기기 쉽습니다.
  • 같은 개념은 메뉴, 페이지 제목, 버튼에서 같은 이름으로 부릅니다.

메뉴 구조에서 자주 하는 실수

  • 회사 조직도를 그대로 메뉴로 옮긴다.
  • 같은 내용을 두 메뉴에 나눠 넣어 어느 쪽이 최신인지 알 수 없게 된다.
  • 문의나 연락처를 맨 끝 하위 메뉴 안에 숨겨 둔다.
  • 오픈 뒤 메뉴 이름이나 주소를 바꾸면서 이전 주소로 들어오는 방문자를 새 페이지로 연결해 두지 않는다.

특히 마지막 항목은 검색 결과나 다른 사이트에 걸린 예전 주소로 들어온 방문자가 오류 페이지를 보게 만듭니다. 메뉴를 바꿀 때는 제작·관리 업체에 이전 주소 연결을 함께 요청하세요.

디코랩이 돕는 방식

디코랩은 기업·브랜드 웹사이트와 연구실 홈페이지, 원페이지 홈페이지를 제작하며 포함 범위와 일정은 상담한 뒤 제안합니다. 연구실이나 학과 사이트라면 연구실 홈페이지 제작 범위와 진행 과정을, 회사 사이트라면 회사 홈페이지 제작 안내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상단 메뉴는 몇 개가 적당한가요?

정해진 개수는 없습니다. 화면 한 줄에 무리 없이 들어가고 메뉴 이름만 보고 차이를 알 수 있는 정도가 기준입니다. 휴대폰에서 펼쳤을 때 스크롤 없이 대부분 보이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원페이지 홈페이지도 메뉴 구조가 필요한가요?

한 페이지 안에서도 섹션 순서가 곧 메뉴 구조입니다. 상단 메뉴를 누르면 해당 섹션으로 이동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섹션 이름을 메뉴 이름처럼 짧고 분명하게 정합니다.

메뉴를 바꾸면 검색 노출에 영향이 있나요?

메뉴 이름만 바꾸는 것보다 페이지 주소가 바뀌는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주소가 바뀐다면 이전 주소를 새 주소로 연결해 두어야 기존 방문 경로가 끊기지 않습니다.

사이트맵은 누가 만드나요?

내용을 가장 잘 아는 회사 담당자가 초안을 적고, 제작 업체가 구조와 이름을 다듬는 방식이 흔합니다. 완성된 형태가 아니어도 내용 목록만 있으면 상담에서 함께 정리할 수 있습니다.

메뉴 초안이나 넣고 싶은 내용 목록이 있다면 함께 보내 디코랩 프로젝트 문의로 상담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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