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해사고 신고, KISA 보호나라 접수 방법과 준비할 정보 5가지
침해사고 신고는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의 신고 양식이나 대표번호로 접수하며, 사고를 알게 된 때부터 24시간 안에 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신고 대상과 접수 방법, 신고서에 적을 5가지 정보와 미리 준비해 둘 자료를 보호나라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침해사고 신고란 무엇이고 누가 해야 하나
침해사고는 쉽게 말해 해킹, 악성코드 감염, 서비스 거부 공격처럼 정보통신망이나 정보시스템을 공격해 생긴 사고입니다. 홈페이지가 변조되거나 서버에 악성 파일이 심어진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보호나라 침해사고 신고 안내에 따르면 정보통신망법 제48조의3에 따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침해사고 발생 사실을 알게 된 때부터 24시간 안에 신고해야 합니다. 같은 안내에는 신고하지 않거나 늦게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신고 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해당 여부가 헷갈린다면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해 먼저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신고와는 따로 합니다
해킹으로 회원 정보 같은 개인정보까지 새어 나갔다면 침해사고 신고와 별개로 개인정보 유출 신고 기준도 확인해야 합니다. 두 신고는 근거 법령과 기준이 다르며, 유출 신고 대상과 기한은 개인정보 유출 신고 글에서 따로 다룹니다.
침해사고 신고 접수 방법
보호나라 안내 기준으로 신고는 온라인 양식과 대표번호로 할 수 있고, 별도로 118 상담 창구가 있습니다. 아래 표는 세 창구의 쓰임을 비교한 것입니다.
| 방법 | 어떻게 | 이럴 때 |
|---|---|---|
| 온라인 신고 | 보호나라 홈페이지의 신고하기에서 신고 양식 작성 | 기록이 정리돼 있고 정식 접수가 필요할 때 |
| 대표번호 전화 | 1433-25(수신자 부담) | 신고 방법을 안내받으며 접수하고 싶을 때 |
| 118 상담 | 국번 없이 118 | 신고 대상인지, 무엇부터 할지 상담이 필요할 때 |
표처럼 118은 해킹·스팸·개인정보 침해 상담 창구입니다. 신고 대상이 분명하다면 온라인 신고 양식으로 정식 접수하고, 판단이 어렵다면 상담부터 받습니다.
신고서에 적을 5가지 정보
보호나라의 신고 양식은 다섯 부분으로 나뉩니다. 각 부분에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으면 사고 당일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사고 유형: 홈페이지 변조, 악성코드 감염, 랜섬웨어, 서비스 거부 공격처럼 어떤 종류의 사고인지 고릅니다.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신고자 연락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합니다.
- 기업과 신고자 정보: 회사 이름,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 사고가 난 홈페이지 주소를 적습니다.
- 사고 현황: 처음 발견한 시각, 나타난 증상, 영향을 받은 서버와 서비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적습니다.
- 대응 현황: 사이트 차단, 비밀번호 변경, 로그 보관처럼 지금까지 한 조치와 앞으로 할 조치를 적습니다.
그림의 4번 사고 현황과 5번 대응 현황은 정확한 기록이 있어야 적을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아직 모른다면 모른다고 적고, 확인된 사실과 추정을 나눠 쓰면 됩니다.
신고 전에 준비해 둘 자료
신고 뒤에는 분석과 조치 과정에서 추가 자료를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자료를 지우지 않고 모아 두면 신고와 이후 대응이 수월합니다.
- 이상 화면 캡처와 처음 발견한 시각, 발견한 사람
- 웹 서버 접속 로그, 오류 로그, 관리자 활동 기록 사본
- 의심 파일 목록과 수정 시각, 파일 사본
- 홈페이지 프로그램·플러그인 이름과 버전, 호스팅 업체 정보
- 사고 뒤 지금까지 한 조치와 그 시각
체크리스트의 로그와 파일은 복구 작업 중에 지워지기 쉽습니다. 보호나라 안내에는 침해사고 관련 자료의 보존 명령을 어기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도 있으니, 정리하기 전에 먼저 사본을 떠 두세요. 남기는 방법은 침해사고 증거 보존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호스팅·유지보수 업체에도 바로 알립니다
신고와 함께 호스팅 업체와 유지보수 업체에도 사고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서버 로그 보관, 접속 차단, 같은 서버를 쓰는 다른 사이트의 피해 확인처럼 업체만 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업체에 알린 시각과 받은 답변도 대응 현황에 적어 두면 신고서를 보완할 때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신고할 때 자주 하는 실수
- 원인을 다 밝힌 뒤 신고하려다 24시간을 넘긴다.
- 사이트를 먼저 새로 설치해 신고서에 적을 기록이 사라진다.
- 호스팅 업체에만 알리고 정식 신고는 하지 않는다.
-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지 않아 유출 신고 기한을 놓친다.
신고는 사고를 처리하는 첫 단계일 뿐 복구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신고와 동시에 사이트 차단, 비밀번호 변경 같은 응급 조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디코랩이 돕는 방식
디코랩은 운영 중인 홈페이지의 수정과 점검, 유지보수를 맡고 있습니다. 신고는 운영자가 직접 해야 하지만, 신고서에 적을 사이트 쪽 현황 정리와 복구 범위 확인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약점을 미리 확인하려면 웹사이트 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24시간은 언제부터 세나요?
보호나라 안내는 침해사고 발생 사실을 알게 된 때부터라고 적고 있습니다. 사고가 실제로 일어난 시각이 아니라 알게 된 시각이 기준이므로, 발견 시각을 꼭 기록해 두세요.
원인을 모르는데 신고해도 되나요?
됩니다. 확인된 증상과 조치 상황을 먼저 적어 신고하고, 분석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보완하면 됩니다.
개인 블로그나 작은 소개 사이트도 신고해야 하나요?
신고 의무는 운영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무 대상이 아니더라도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118로 문의해 확인하세요.
신고하면 복구도 해 주나요?
신고는 사고 대응을 위한 접수이며, 사이트 복구는 운영자나 유지보수 업체가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원 범위는 신고할 때 함께 확인하세요.
침해사고 뒤 홈페이지 현황 정리와 복구가 필요하다면 사이트 주소와 증상을 적어 디코랩 프로젝트 문의로 보내 주세요.
댓글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