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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저장소 백업, 서버 밖에 홈페이지 사본을 두는 4가지 방법

디코랩디코랩 ·
09-30

외부 저장소 백업은 홈페이지 사본을 운영 서버와 다른 곳에 한 벌 더 두어, 서버에 사고가 나도 복원할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서버 밖에 백업을 두는 4가지 방법을 비교하고, 설정 순서와 자주 하는 실수를 정리했습니다.

외부 저장소 백업 4가지 방법이라는 제목과 구름 모양 저장소 아이콘
백업은 운영 서버와 떨어진 곳에 있을 때 제 역할을 합니다.

외부 저장소 백업이 필요한 이유

많은 홈페이지가 백업을 하고 있지만, 그 백업 파일이 운영 서버의 다른 폴더에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두면 서버 한 곳에 생긴 문제가 원본과 백업을 한꺼번에 없앨 수 있습니다.

  • 서버 디스크가 고장 나거나 호스팅 업체 쪽에서 장애가 나면 같은 서버의 백업도 열 수 없습니다.
  • 해킹이나 랜섬웨어는 서버 안의 파일을 가리지 않고 지우거나 암호화합니다. 백업 폴더도 예외가 아닙니다.
  • 호스팅 계정의 결제가 끊기거나 계정이 정지되면 서버 전체에 접근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관리자가 실수로 폴더를 통째로 지우면 그 안의 백업도 함께 사라집니다.

그래서 백업 원칙으로 자주 소개되는 3-2-1 원칙도 사본 가운데 하나는 반드시 다른 장소에 두라고 말합니다. 백업 주기와 파일·데이터베이스 백업 방법 자체는 홈페이지 백업 방법, 3-2-1 원칙과 복원 시험까지 5단계에서 다뤘고, 이 글은 그 가운데 서버 밖 보관에 집중합니다.

서버 밖에 백업을 두는 4가지 방법

아래 표는 작은 회사가 현실적으로 고를 수 있는 외부 보관 방법 네 가지의 장점과 주의점을 비교한 것입니다. 하나만 고르기보다 자동으로 쌓이는 곳 하나와 손으로 떼어 두는 곳 하나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장점주의점
클라우드 저장소자동 업로드가 쉽고 장소에 상관없이 꺼내 쓸 수 있다저장소 계정이 털리면 함께 위험하다, 이용료가 든다
다른 서버·다른 호스팅복원할 때 바로 사이트를 띄워 볼 수 있다같은 업체·같은 계정이면 외부라고 보기 어렵다
사무실 PC·NAS추가 비용이 적고 직접 관리할 수 있다사무실 PC가 감염되면 같이 암호화될 수 있다
외장 디스크(분리 보관)평소에 연결을 끊어 두면 원격 공격이 닿지 않는다사람이 챙겨야 해서 주기가 밀리기 쉽다
클라우드 저장소, 다른 서버, 사무실 NAS, 분리 보관 외장 디스크의 장점과 주의점을 나란히 비교한 표
외부 보관 방법 4가지의 장점과 주의점

표에서 보듯 어느 방법이든 약점이 하나씩 있습니다. 자동 백업이 올라가는 곳과 평소에 연결이 끊긴 곳을 함께 두면 한 곳이 무너져도 다른 한 곳이 남습니다.

같은 업체 안의 다른 서버는 외부일까

호스팅 업체가 제공하는 백업 저장 공간은 편리하지만, 같은 업체의 같은 관리 계정으로 묶여 있다면 계정 정지나 업체 장애에 함께 영향을 받습니다. 업체 백업은 1차 수단으로 쓰고, 업체와 계정이 모두 다른 곳에 사본을 하나 더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외부 저장소 백업 설정 순서

외부 보관은 저장소를 하나 만든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자주 보낼지, 누가 지울 수 있는지까지 정해야 실제 사고 때 쓸 수 있습니다.

  1. 보관 대상 정하기: 홈페이지 파일, 데이터베이스, 업로드된 첨부파일, 서버 설정 파일 가운데 무엇을 보낼지 목록으로 적습니다.
  2. 주기와 보관 기간 정하기: 글이 자주 바뀌는 사이트는 매일, 소개용 사이트는 매주처럼 변경 빈도에 맞추고, 몇 회분을 남길지 정합니다.
  3. 전용 계정 만들기: 외부 저장소에는 백업 전용 계정을 따로 만들고, 업무용 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를 같이 쓰지 않습니다.
  4. 권한 나누기: 운영 서버는 백업을 올리기만 하고 지우거나 덮어쓰지 못하게 설정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지원되면 이전 버전 보관 기능을 켭니다.
  5. 전송 구간 보호: 암호화된 연결로 보내고,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백업은 파일 자체에도 암호를 겁니다.
  6. 복원 시험: 분기에 한 번 정도 외부 저장소에서 내려받아 실제로 사이트를 되살려 보고, 걸린 시간을 기록합니다.
보관 대상 정하기부터 복원 시험까지 외부 저장소 백업을 설정하는 6단계를 순서대로 보여 주는 도식
외부 저장소 백업을 설정하는 6단계

그림의 4단계가 특히 중요합니다. 운영 서버에 외부 저장소를 마음대로 지울 권한이 있으면, 서버를 장악한 공격자도 같은 권한으로 외부 백업까지 지울 수 있습니다. 백업 파일에 암호를 걸고 보관하는 요령은 백업 파일 암호화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외부 백업에서 자주 하는 실수

설정을 마친 뒤에도 아래 같은 실수 때문에 막상 필요할 때 쓸 수 없는 백업이 되곤 합니다.

  • 업로드가 실패해도 알림이 오지 않아 몇 달째 백업이 멈춰 있는 것을 모른다.
  • 파일만 보내고 데이터베이스를 빼먹어 글과 회원 정보를 되살릴 수 없다.
  • 저장소 용량이 가득 차 오래된 사본만 남고 새 사본이 쌓이지 않는다.
  • 외부 저장소 비밀번호를 담당자 한 사람만 알고 있어 퇴사 뒤 열 수 없다.
  • 개인정보가 든 백업을 암호 없이 개인 클라우드에 올려 두어 그 자체가 유출 위험이 된다.

점검은 어렵지 않습니다. 매달 한 번 외부 저장소에 들어가 가장 최근 사본의 날짜와 크기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멈춘 백업을 대부분 찾을 수 있습니다.

디코랩이 돕는 방식

디코랩은 운영 중인 사이트의 유지보수와 개선을 맡고 있으며, 유지보수 상품별 구성은 홈페이지 유지보수 상품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이트의 백업이 어디에 쌓이는지 모르겠다면 사이트 주소와 호스팅 정보를 정리해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호스팅 업체가 백업을 해 준다면 따로 할 필요가 없나요?

업체 백업은 보관 기간이 짧거나 복원 요청에 비용이 드는 경우가 있고, 업체 장애나 계정 정지 때는 함께 쓸 수 없습니다. 업체 백업과 별도로 다른 곳에 사본을 하나 더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저장소에는 몇 회분을 남겨야 하나요?

정해진 숫자는 없지만, 감염 사실을 늦게 알아챌 수 있으므로 최근 며칠분만이 아니라 몇 주 전 사본까지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용량과 비용을 보고 일·주·월 단위로 나눠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개인 클라우드 계정에 올려도 되나요?

회원 정보 같은 개인정보가 들어 있다면 개인 계정보다 회사가 관리하는 계정을 쓰고 파일에 암호를 거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회사가 계속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장 디스크는 얼마나 자주 바꿔 꽂아야 하나요?

자동 백업이 따로 있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최신 사본을 옮겨 두고 다시 분리해 보관하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디스크는 사무실과 다른 장소에 두면 화재나 도난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서버 밖 백업을 어떻게 구성할지 정하기 어렵다면 사이트 주소와 현재 백업 방식을 적어 디코랩 프로젝트 문의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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