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 계정 정리, 홈페이지·서버 권한 회수 7단계 절차
퇴사자 계정 정리는 퇴사 전에 그 사람이 쓰던 계정 목록을 만들고, 소유자와 명의를 넘긴 뒤, 퇴사일에 접속을 막고 함께 쓰던 비밀번호를 바꾸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이 글에서는 홈페이지·호스팅·도메인·분석 도구 계정을 빠짐없이 회수하는 7단계와 점검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퇴사자 계정 정리가 중요한 이유
홈페이지 관리자 계정은 퇴사한 뒤에도 비밀번호만 알면 어디서든 로그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사자가 나쁜 마음을 먹지 않더라도, 정리되지 않은 계정은 비밀번호 유출이나 개인 기기 분실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 방향의 위험도 있습니다. 도메인이나 Search Console 같은 계정이 퇴사자 개인 명의로만 등록되어 있으면, 그 사람과 연락이 끊긴 뒤 회사가 자기 사이트를 관리하지 못하게 됩니다. 계정 정리는 막는 일과 되찾는 일을 함께 해야 합니다.
정리해야 할 계정 종류와 회수 방법
홈페이지 운영에 쓰이는 계정은 생각보다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아래 표는 퇴사할 때 확인할 계정 종류별로 회수 방법과 주의할 점을 비교한 것입니다.
| 계정 종류 | 회수 방법 | 주의할 점 |
|---|---|---|
| 홈페이지 관리자 | 개인 계정 비활성화 후 일정 기간 뒤 삭제 | 바로 삭제하면 작성한 글과 기록이 함께 사라지는지 먼저 확인 |
| 호스팅·서버 접속 | 개인 계정 삭제, 공용 계정이면 비밀번호 변경 | 서버 접속 키나 등록된 접속 기기도 함께 정리 |
| 도메인 등록 업체 | 회사 명의와 회사 계정으로 소유자 이전 | 연장 알림 메일 주소도 회사 공용 주소로 변경 |
| Search Console·분석 도구 | 회사 계정을 소유자로 추가한 뒤 퇴사자 권한 삭제 | 퇴사자가 유일한 소유자라면 삭제 전에 반드시 이전 |
| 메일·SNS·외부 서비스 | 관리자 변경, 비밀번호와 2단계 인증 기기 교체 | 문의 폼 알림을 받는 메일 주소도 확인 |
표에서 보듯 소유자가 한 명뿐인 계정은 지우기 전에 반드시 넘겨받아야 합니다. 순서를 거꾸로 하면 회사가 관리 권한을 잃을 수 있습니다.
퇴사자 계정 정리 7단계
아래 순서는 퇴사 일정이 정해진 때부터 퇴사 뒤 확인까지를 단계별로 나눈 것입니다. 담당자 한 명이 체크리스트처럼 따라가며 기록을 남기면 빠뜨리는 계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계정 목록 작성: 퇴사 예정자가 쓰는 홈페이지, 호스팅, 도메인, 분석 도구, 메일, SNS, 외부 서비스 계정을 모두 적습니다.
- 소유자·명의 이전: 퇴사자가 소유자이거나 명의자인 계정은 회사 계정이나 후임자에게 먼저 넘깁니다.
- 인수인계: 2단계 인증 기기, 복구 메일과 전화번호, 자동 결제 수단처럼 개인에게 묶인 설정을 회사 정보로 바꿉니다.
- 퇴사일 접속 차단: 퇴사일에 개인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관리자 권한을 회수합니다.
- 공용 비밀번호 변경: 여러 사람이 함께 쓰던 계정과 서버 접속 정보의 비밀번호를 바꿉니다.
- 연동 키 재발급: 퇴사자가 발급했거나 알고 있는 API 키와 접속 토큰을 새로 발급하고 예전 것은 폐기합니다.
- 기록과 사후 확인: 정리한 계정과 날짜를 기록하고, 한 달쯤 뒤 퇴사자 계정의 로그인 기록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그림의 1~3단계는 퇴사 전에, 4~5단계는 퇴사일에, 6~7단계는 퇴사 직후에 진행합니다. 비밀번호를 사람마다 따로 관리하고 있었다면 5단계가 훨씬 가벼워지므로, 평소에 비밀번호 관리자 도입과 사용법을 검토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주 업체 담당자가 바뀔 때도 같습니다
제작 업체나 유지보수 업체 담당자가 바뀌거나 계약이 끝날 때도 같은 절차가 필요합니다. 업체에 준 계정과 접속 정보를 목록으로 관리하고, 계약이 끝나면 권한을 회수하세요. 자세한 방법은 외주 업체 계정 공유와 회수에서 다룹니다.
퇴사 뒤 점검 체크리스트
정리를 마쳤다면 다음 항목으로 빠진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퇴사자가 생길 때마다 같은 목록을 쓰면 회사의 계정 관리 수준이 점점 정리됩니다.
- 홈페이지 관리자 목록에 퇴사자 계정이 활성 상태로 남아 있지 않다.
- 도메인과 호스팅의 명의, 연락 메일이 회사 정보로 되어 있다.
- Search Console과 분석 도구의 소유자에 회사 계정이 들어 있다.
- 공용 계정의 비밀번호를 퇴사일 이후에 바꿨다.
- 문의 폼 알림과 관리자 알림이 현재 담당자에게 간다.
- 정리한 계정, 날짜, 담당자를 기록으로 남겼다.
체크리스트의 다섯 번째 항목은 자주 빠집니다. 문의 폼 알림이 퇴사자 메일로만 가고 있으면 고객 문의를 놓치게 되므로, 알림은 개인 메일보다 회사 공용 주소로 받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디코랩이 돕는 방식
디코랩은 운영 중인 사이트의 유지보수와 개선을 맡고 있습니다. 관리자 계정 정리, 문의 폼 알림 주소 변경처럼 사이트 안에서 해야 하는 작업은 유지보수 접수 게시판에 비밀글로 요청할 수 있으며, 작업 범위는 사이트 환경을 확인한 뒤 상담 후 제안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퇴사자 관리자 계정은 바로 삭제해야 하나요?
먼저 비활성화해 로그인을 막고, 작성한 글과 기록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확인한 뒤 삭제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계정을 지우면 그 계정이 쓴 글이 함께 지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메인이 퇴사자 개인 명의로 되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퇴사 전에 도메인 등록 업체의 명의 변경 절차로 회사 명의로 옮겨야 합니다. 업체마다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다르므로 등록 업체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세요.
공용 계정을 쓰고 있는데 비밀번호만 바꾸면 되나요?
비밀번호 변경은 당장 필요한 조치입니다. 다만 공용 계정은 누가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으므로, 가능하면 사람마다 개인 계정을 만들어 쓰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자에게 받은 정보가 맞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넘겨받은 계정으로 회사 담당자가 직접 로그인해 보고, 비밀번호와 복구 정보를 회사 정보로 바꾼 뒤에 퇴사 처리를 마무리하세요.
퇴사자가 관리하던 홈페이지의 계정 상태를 정리하고 싶다면 사이트 주소와 현재 파악한 계정 목록을 적어 디코랩 프로젝트 문의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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