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뉴스/게시글
Community

뉴스

디코랩 커뮤니티의 새 글을 확인하세요.

칼럼

홈페이지 서버 이전 순서 7단계, 중단 시간을 줄이는 준비

디코랩디코랩 ·
07-14

홈페이지 서버 이전은 새 서버에 사이트를 먼저 완성해 시험한 뒤 도메인 연결(DNS)만 바꾸고, 옛 서버는 접속이 끊길 때까지 그대로 두면 중단 시간을 거의 없앨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전 순서 7단계와 미리 할 준비, 이전 뒤 점검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서버 이전이라는 제목과 서버 아이콘이 들어간 대표 이미지
서버 이전은 새 서버를 먼저 완성하고 연결을 나중에 바꾸는 순서가 핵심입니다.

홈페이지 서버 이전이 필요한 경우

서버 이전은 웹호스팅 업체를 바꾸거나, 공유 호스팅에서 단독 서버나 클라우드로 옮기거나, 오래된 서버의 운영체제와 PHP 버전을 한꺼번에 올려야 할 때 주로 합니다. 제작 업체를 바꾸면서 서버 관리 주체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방문자 입장에서는 주소가 그대로이고 화면도 그대로여야 성공한 이전입니다.

이전 작업에서 사이트가 멈추는 이유는 대부분 순서 때문입니다. 옛 서버를 먼저 해지하거나, 새 서버를 시험하지 않은 채 연결부터 바꾸면 그 사이 사이트가 열리지 않습니다. 새 서버가 완전히 준비되기 전까지 옛 서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단 시간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전 전에 준비할 것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두세요. 하나라도 빠지면 이전 당일에 작업이 멈출 수 있습니다.

  • 도메인 관리 계정: 도메인을 구입한 곳의 로그인 정보와 DNS 설정 권한
  • 옛 서버 접속 정보: 파일 접속(SFTP) 계정, 데이터베이스 계정, 호스팅 관리 화면 로그인
  • 전체 백업: 웹 파일과 데이터베이스를 함께 받은 최신 사본
  • 메일 사용 여부: 회사 메일이 같은 호스팅에 있는지, 별도 서비스인지
  • SSL 인증서: 새 서버에서 어떻게 발급·갱신할지
  • 옛 호스팅 계약 만료일: 이전과 확인을 마칠 시간이 남아 있는지

백업을 받는 방법과 복원 시험은 홈페이지 백업 방법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이전 직전 백업은 문제가 생겼을 때 되돌아갈 유일한 출발점이므로 반드시 서버 밖에 보관합니다.

홈페이지 서버 이전 순서 7단계

Google 검색 센터의 주소 변경 없이 호스팅을 옮기는 방법 안내를 바탕으로, 주소는 그대로 두고 서버만 바꿀 때의 순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DNS 유효 시간(TTL)을 낮춥니다. 안내에서는 적어도 1주일 전에 몇 시간 정도의 낮은 값으로 바꿔 두라고 권합니다.
  2. 새 서버에 웹 파일과 데이터베이스를 옮기고 설정 파일의 접속 정보를 새 서버에 맞게 바꿉니다.
  3. 임시 주소나 내 PC의 hosts 파일 설정으로 새 서버의 사이트를 열어 메뉴, 게시판, 문의 폼, 로그인을 모두 시험합니다. 시험용 주소가 검색에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 둡니다.
  4. Search Console 소유 확인 파일이나 메타 태그가 새 서버에도 있는지 확인합니다.
  5. 게시판처럼 계속 바뀌는 데이터가 있다면 글쓰기를 잠시 멈추고 마지막 데이터베이스를 다시 옮깁니다.
  6. 도메인 관리 화면에서 DNS 레코드를 새 서버로 바꿉니다.
  7. 옛 서버와 새 서버의 접속 기록을 지켜보고, 옛 서버로 오는 접속이 없어진 뒤에 옛 호스팅을 해지합니다.
TTL 낮추기부터 옛 서버 해지까지 홈페이지 서버 이전 7단계를 순서대로 나열한 도식
주소를 바꾸지 않는 서버 이전 7단계

TTL을 미리 낮추는 이유

그림의 첫 단계인 TTL은 "이 도메인이 어느 서버를 가리키는지"를 각 인터넷 망이 얼마 동안 기억해 둘지 정하는 값입니다. 값이 길면 DNS를 바꿔도 일부 방문자는 한동안 옛 서버로 접속합니다. 미리 낮춰 두면 바꾼 연결이 더 빨리 퍼지고, 문제가 생겼을 때 되돌리는 것도 빨라집니다.

게시판 데이터가 있는 사이트

소개 페이지만 있는 사이트는 파일을 옮기는 시점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게시판, 회원, 주문 데이터가 계속 쌓이는 사이트는 처음 옮긴 뒤에도 옛 서버에 새 글이 생깁니다. 이전 당일에는 글쓰기를 잠시 막는 안내를 띄우고 마지막 데이터를 옮긴 뒤 DNS를 바꾸면 데이터가 갈라지지 않습니다.

중단 시간을 줄이는 요령

이전 작업은 방문자가 가장 적은 요일과 시간대를 골라 진행합니다. 메일을 같은 호스팅에서 쓰고 있다면 DNS를 바꿀 때 메일 관련 레코드도 함께 옮겨야 메일 수신이 끊기지 않습니다. 새 서버의 SSL 인증서는 DNS를 바꾸기 전에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연결을 바꾼 직후 보안 경고가 뜨지 않게 합니다.

Google 안내에 따르면 이전 직후에는 검색엔진의 수집 속도가 잠시 줄었다가 며칠에 걸쳐 회복됩니다. 이 기간에 새 서버가 느리거나 오류를 내면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이전 직후 며칠은 오류와 속도를 더 자주 확인합니다.

서버 이전 후 점검 체크리스트

DNS를 바꾼 뒤에는 아래 항목을 차례로 확인합니다.

  • www가 붙은 주소와 붙지 않은 주소가 모두 같은 사이트로 열리는가
  • 모든 페이지가 https로 열리고 인증서 경고가 없는가
  • 문의 폼을 보내면 알림 메일이나 메시지가 실제로 오는가
  • 게시판 글쓰기, 첨부파일 올리기, 로그인이 되는가
  • 회사 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가
  • 새 서버에서도 정기 백업이 설정되어 있는가
주소 연결, HTTPS, 문의 폼, 게시판, 메일, 백업 설정 여섯 가지를 체크 표시로 나열한 이전 후 점검 카드
서버 이전 직후 확인할 여섯 가지

그림의 마지막 항목인 백업은 이전 뒤에 가장 자주 빠지는 설정입니다. 옛 서버에서 돌던 자동 백업이 새 서버에서는 따로 설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디코랩이 돕는 방식

디코랩은 운영 중인 사이트의 유지보수·개선과 웹 기술 컨설팅을 하며, 포함 범위·일정·비용·유지관리 방식은 상담 후 제안합니다. 운영 중인 사이트의 수정·오류 요청은 유지보수 접수 게시판에 비밀글로 남길 수 있습니다. 서비스 범위는 디코랩 서비스 소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버 이전 중에 사이트가 꼭 멈추나요?

새 서버를 먼저 완성하고 DNS만 바꾸면 소개 위주의 사이트는 멈추지 않고 옮길 수 있습니다. 게시판처럼 데이터가 계속 쌓이는 사이트는 마지막 데이터를 옮기는 동안 글쓰기를 잠시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버를 옮기면 검색 순위가 떨어지나요?

주소가 그대로이고 새 서버가 안정적이라면 큰 영향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전 직후 오류나 접속 지연이 이어지면 검색엔진의 수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며칠간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옛 호스팅은 언제 해지하면 되나요?

정해진 기간보다는 옛 서버로 들어오는 접속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 뒤 해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지 전에 옛 서버의 마지막 백업을 한 번 더 받아 두세요.

도메인도 함께 옮겨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도메인은 지금 등록된 곳에 두고 DNS 레코드만 새 서버로 바꿔도 됩니다. 도메인 관리 계정의 명의와 로그인 정보가 회사에 있는지만 먼저 확인하세요.

서버 이전을 앞두고 있거나 지금 서버 상태를 점검받고 싶다면 사이트 주소와 현재 호스팅 정보를 적어 디코랩 프로젝트 문의로 보내 주세요.

목록

댓글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