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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구입 전 알아둘 것, 이름 정하기부터 명의·연장 관리 6단계

디코랩디코랩 ·
06-12

도메인 구입은 짧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정한 뒤 등록대행자를 골라 회사 명의로 등록하고, 만료일과 자동 연장을 챙기는 순서로 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이름 정하는 기준과 .kr·.com 고르는 법, 명의와 연장 관리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도메인 구입과 명의·연장 관리라는 두 줄 제목 옆에 지구본 아이콘이 있는 대표 이미지
도메인은 사는 순간보다 이후의 명의와 연장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도메인이란 무엇이고 왜 직접 챙겨야 하나요

도메인은 홈페이지와 회사 이메일에 쓰는 인터넷 주소입니다. 흔히 "산다"고 말하지만,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는 도메인 등록을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일정 기간 동안 보유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기간이 끝나기 전에 연장하지 않으면 그 주소를 계속 쓸 수 없습니다.

도메인은 한번 정하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명함, 간판, 인쇄물, 회사 메일 주소, 검색 결과에 같은 주소가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고르는 일과 누구 명의로 등록하는지를 처음부터 신중하게 정해야 합니다.

도메인 이름 정하는 기준

좋은 도메인은 처음 듣는 사람도 한 번에 받아 적을 수 있는 이름입니다. 후보를 고를 때 다음 기준을 차례로 확인해 보세요.

  • 회사명이나 브랜드명과 같거나 바로 연결되는 이름인가
  • 전화로 불러 줬을 때 철자를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가
  • 하이픈이나 숫자가 들어가 헷갈릴 여지가 없는가
  • 명함과 간판에 이미 쓰는 영문 표기와 일치하는가
  • 비슷한 이름을 쓰는 다른 회사나 등록된 상표가 없는가

영문 .kr 도메인에는 영문자, 숫자, 하이픈만 쓸 수 있고, 하이픈으로 시작하거나 끝날 수 없으며 콤마나 밑줄 같은 특수문자도 쓸 수 없습니다. 상표와 겹칠 가능성이 보이면 등록하기 전에 변리사 같은 전문가에게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com, .kr, .co.kr 가운데 무엇을 고를까

아래 표는 국내 회사가 많이 고르는 도메인 종류를 특징과 어울리는 경우로 비교한 것입니다.

종류특징어울리는 경우
.com국가 구분 없이 쓰는 일반 도메인해외 고객이 있거나 영문 브랜드를 쓰는 회사
.kr중간 단계 없이 쓰는 국가 도메인, 신청인과 등록인이 대한민국에 주소지가 있어야 함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짧은 주소가 필요한 경우
.co.kr중간 단계 co가 붙는 국가 도메인, 법인 또는 개인이 등록국내 회사 주소로 익숙한 형태를 원하는 경우
한글.kr·.한국한글이 들어간 주소주력 주소 외에 기억하기 쉬운 보조 주소

원하는 이름이 여러 종류로 비어 있다면 주력 주소 하나를 정하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만 추가로 등록해 주력 주소로 연결합니다. 등록한 주소가 많을수록 연장해야 할 대상도 늘어난다는 점을 함께 생각하세요.

도메인 구입 순서 6단계

.kr과 .한국 도메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직접 신청을 받지 않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계약한 등록대행자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합니다. 등록대행자마다 수수료와 서비스가 다르므로 비교한 뒤 고르라는 것이 KRNIC 도메인이름 등록 안내의 설명입니다. 실제 진행은 다음 순서로 합니다.

  1. 후보 이름 정하기: 위 기준으로 후보를 3~5개 만들어 둡니다.
  2. 등록 가능 여부 검색: 등록대행자 사이트에서 후보 주소가 비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등록대행자 비교: 수수료, 네임서버 제공 여부, 연장 알림 방식, 고객 지원을 비교합니다.
  4. 회사 명의로 신청: 등록인은 회사로, 연락 이메일은 여러 사람이 받는 공용 주소로 적습니다.
  5. 홈페이지와 연결: 웹호스팅 업체나 제작 업체가 알려 주는 네임서버 정보를 입력합니다.
  6. 등록정보 확인: WHOIS 조회로 등록인과 만료일이 맞게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후보 이름 정하기부터 WHOIS로 등록정보 확인하기까지 도메인 구입 6단계를 순서대로 나열한 도식
이름과 업체를 고르는 3단계, 등록한 뒤 연결하고 확인하는 3단계

그림처럼 앞의 세 단계는 이름과 업체를 고르는 일이고, 뒤의 세 단계는 등록한 뒤 연결하고 확인하는 일입니다. 홈페이지 파일을 올릴 서버 공간을 고르는 기준은 웹호스팅 선택 기준 6가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도메인 명의와 연장 관리

등록인은 회사로, 연락처는 공용 메일로

제작 업체나 담당 직원 개인 명의로 도메인을 등록해 두면, 업체를 바꾸거나 담당자가 퇴사할 때 연장 알림을 받지 못하거나 이전 절차가 복잡해집니다. 등록인은 회사로, 관리 계정과 연락 이메일은 회사가 직접 관리하는 주소로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KRNIC는 도메인이름관리준칙 제6조에 따라 등록인이 등록정보를 정확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등록인 주소, 책임자, 책임자 전자우편과 전화번호, 네임서버 정보는 도메인을 관리하는 등록대행자를 통해 바꾸고, 등록대행자 자체를 바꾸려면 등록대행자 이전신청을 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KRNIC 도메인이름 등록정보변경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료일과 자동 연장

도메인이 만료되면 홈페이지뿐 아니라 그 주소를 쓰는 회사 이메일도 함께 멈출 수 있습니다. 등록대행자의 자동 연장 기능을 켜 두고, 등록된 결제 수단의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만료일은 회사 공용 일정표에 넣어 두고, 여러 해를 한 번에 등록하는 방법도 검토할 만합니다. 만료를 틈탄 도메인 탈취를 막는 방법은 도메인 만료와 탈취 예방에서 다룹니다.

도메인 관리 점검 체크리스트

이미 도메인을 쓰고 있다면 1년에 한 번은 다음 여섯 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아래 그림은 같은 항목을 한 장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등록인이 회사 이름으로 되어 있는가
  • 책임자 이메일이 지금도 받아 보는 공용 주소인가
  • 자동 연장이 켜져 있는가
  • 결제 수단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가
  • 등록대행자 관리 계정 정보를 회사가 보관하고 있는가
  • WHOIS 조회 결과의 만료일이 예상과 같은가
등록인 명의, 책임자 이메일, 자동 연장, 결제 수단, 관리 계정, 만료일 여섯 가지 도메인 점검 항목을 정리한 체크리스트 카드
1년에 한 번 확인할 도메인 관리 점검 6가지

여섯 항목 가운데 하나라도 답하기 어렵다면 등록대행자 관리 화면에 로그인해 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담당자가 바뀐 뒤에는 책임자 이메일이 예전 담당자 주소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코랩이 돕는 방식

디코랩의 원페이지 홈페이지는 제작비 330,000원(VAT 포함)에 도메인 1년, 웹호스팅 1년, 1년 유지관리가 포함되어 있고, 2년차부터는 도메인·웹호스팅·유지관리를 묶어 연 330,000원입니다. 기업 웹사이트처럼 규모가 큰 사이트는 포함 범위와 유지관리 방식을 상담한 뒤 제안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페이지 홈페이지 제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도메인만 먼저 사 둬도 되나요?

됩니다. 원하는 이름을 다른 사람이 먼저 등록하지 않도록 미리 확보해 두고, 홈페이지가 준비되면 네임서버를 연결하면 됩니다. 다만 쓰지 않는 동안에도 만료일은 다가오므로 자동 연장을 켜 두세요.

제작 업체가 대신 등록해 줘도 괜찮나요?

대신 신청하는 것은 괜찮지만 등록인은 회사 명의로 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등록대행자 관리 계정 정보도 넘겨받아 보관하면 나중에 업체를 바꿀 때 이전이 쉬워집니다.

한글 도메인도 함께 등록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한글 주소는 광고나 안내 문구에서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메일 주소와 명함에는 영문 주소를 주로 쓰므로 보조 주소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을 다른 등록대행자로 옮길 수 있나요?

.kr 도메인은 등록대행자 이전신청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옮기기 전에 등록인 정보와 책임자 이메일이 최신인지 확인해 두면 절차가 수월합니다.

도메인을 새로 정하거나 지금 쓰는 도메인의 명의와 연장 상태가 걱정된다면 사이트 주소와 현재 상황을 적어 디코랩 프로젝트 문의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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